이란에 2개월 넘게 억류된 미국 국적의 여기자가 간첩 혐의로 기소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산 하다드 이란 부 검찰총장은 "미국 프리랜서 여기자 록사나 사베리는 간첩 활동을 한 혐의로 기소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란에서 간첩 혐의는 사형에 처할 수 있는 중범죄로 이란 당국은 지난해 11월 이스라엘군을 위해 간첩 활동을 한 자국 기업인에 대해 실제로 사형을 집행한 바 있습니다.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은 "그녀가 조속히 석방돼 가족 품으로 하루빨리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하산 하다드 이란 부 검찰총장은 "미국 프리랜서 여기자 록사나 사베리는 간첩 활동을 한 혐의로 기소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란에서 간첩 혐의는 사형에 처할 수 있는 중범죄로 이란 당국은 지난해 11월 이스라엘군을 위해 간첩 활동을 한 자국 기업인에 대해 실제로 사형을 집행한 바 있습니다.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은 "그녀가 조속히 석방돼 가족 품으로 하루빨리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