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멘 정부가 지난 15일 시밤 유적지에서 발생한 한국인 관광객 대상 자살폭탄테러 사건 용의자 12명 중 6명을 검거했습니다.
예멘 내무부는 수배됐던 용의자 중 알-카에다 소속 6명이 체포됐고, 이들은 한국인 테러 외에도 외국인 관광객과 석유시설 등을 대상으로 10건의 또 다른 테러를 모의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예멘 내무부는 이들 용의자를 검거하기 위해 사진을 공개하는 한편 현상금까지 내건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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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 내무부는 수배됐던 용의자 중 알-카에다 소속 6명이 체포됐고, 이들은 한국인 테러 외에도 외국인 관광객과 석유시설 등을 대상으로 10건의 또 다른 테러를 모의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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