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을 순방 중인 존 케리 미 상원 외교위원장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를 전격 방문했습니다.
2004년 미 대선 때 민주당 후보였던 케리 위원장은 민주당 의원인 브라이언 베어드, 키스 엘리슨과 함께 이스라엘의 무차별 공격으로 황폐화한 가자지구를 찾았습니다.
케리 위원장은 가자지구의 한 경찰서에 전시된 무장세력의 로켓탄 잔해를 둘러본 후 "하마스는 테러의 도구에 의존하는 태도를 바꿔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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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미 대선 때 민주당 후보였던 케리 위원장은 민주당 의원인 브라이언 베어드, 키스 엘리슨과 함께 이스라엘의 무차별 공격으로 황폐화한 가자지구를 찾았습니다.
케리 위원장은 가자지구의 한 경찰서에 전시된 무장세력의 로켓탄 잔해를 둘러본 후 "하마스는 테러의 도구에 의존하는 태도를 바꿔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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