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위기로 일부 국유화된 영국의 로열 뱅크 오브 스코틀랜드 RBS가 자산 매각과 직원 2만 명 감축 등 대대적인 경비절감 대책을 고려하고 있다고 영국의 선데이 타임스지가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RBS가 이달 말 280억 파운드 적자로 예상되는 실적 발표를 앞둔 가운데 감량 경영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전했습니다.
신문은 또 RBS가 루마니아와 슬로바키아 같은 신흥시장에서 철수하고 비핵심 사업을 처분해 앞으로 3~5년간 수억 파운드의 비용을 줄일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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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은 RBS가 이달 말 280억 파운드 적자로 예상되는 실적 발표를 앞둔 가운데 감량 경영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전했습니다.
신문은 또 RBS가 루마니아와 슬로바키아 같은 신흥시장에서 철수하고 비핵심 사업을 처분해 앞으로 3~5년간 수억 파운드의 비용을 줄일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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