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은 전 세계적 경제·금융위기에 대처하기 위해 유럽연합 차원의 공동 대응책을 협의하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독일 뮌헨에서 열린 국제안보회의에 참석 중인 양국 정상은 어제(7일) 오찬 회동 뒤에 가진 공동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지만, 구체적인 위기대응 방안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이와 관련해 사르코지 대통령은 조만간 계획을 내놓겠다고 말했고 메르켈 총리는 현 EU 순회의장국인 체코와 이 문제를 함께 논의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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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뮌헨에서 열린 국제안보회의에 참석 중인 양국 정상은 어제(7일) 오찬 회동 뒤에 가진 공동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지만, 구체적인 위기대응 방안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이와 관련해 사르코지 대통령은 조만간 계획을 내놓겠다고 말했고 메르켈 총리는 현 EU 순회의장국인 체코와 이 문제를 함께 논의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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