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팔레스타인난민기구는 하마스 경찰이 가자지구 주민들에게 나눠줄 구호품을 압수했다고 밝혔습니다.
크리스토퍼 구니스 난민기구 대변인은 "유엔 직원들이, 구호품을 넘겨달라는 하마스 내무부의 요구를 거절하자 경찰이 가자시티의 유엔 창고를 급습해 담요 3천500장과 식량포대 400여 개를 가져갔다"고 말했습니다.
이스라엘 관리들은, 하마스가 일상적으로 가자지구 주민에게 돌아갈 구호품을 빼앗아왔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난민기구는 하마스가 유엔의 구호품을 압수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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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 구니스 난민기구 대변인은 "유엔 직원들이, 구호품을 넘겨달라는 하마스 내무부의 요구를 거절하자 경찰이 가자시티의 유엔 창고를 급습해 담요 3천500장과 식량포대 400여 개를 가져갔다"고 말했습니다.
이스라엘 관리들은, 하마스가 일상적으로 가자지구 주민에게 돌아갈 구호품을 빼앗아왔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난민기구는 하마스가 유엔의 구호품을 압수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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