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상원 외교위원회가 오는 4일 미국 정부 정보관리들을 증인으로 출석시킨 가운데 비공개로 '북한 청문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청문회는 올해 임기가 시작된 제 111회 의회에서 처음 열리는 북한 청문회이고, 오바마 행정부가 출범한 이후 첫 번째 열리는 것이어서 주목됩니다.
특히 북한이 6자회담에서 핵 프로그램을 검증하기 위한 합의서에 서명을 거부해 작년 12월부터 6자회담이 공전하고 있는 가운데 열리는 것이어서, 오바마 정부의 북핵과 6자회담에 대한 의견을 가늠해 볼 수 있을 것으로 관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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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청문회는 올해 임기가 시작된 제 111회 의회에서 처음 열리는 북한 청문회이고, 오바마 행정부가 출범한 이후 첫 번째 열리는 것이어서 주목됩니다.
특히 북한이 6자회담에서 핵 프로그램을 검증하기 위한 합의서에 서명을 거부해 작년 12월부터 6자회담이 공전하고 있는 가운데 열리는 것이어서, 오바마 정부의 북핵과 6자회담에 대한 의견을 가늠해 볼 수 있을 것으로 관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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