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경기침체 여파로 지난 4분기 경제성장률이 -3.8%로 나타나 27년 만에 최악의 성장률을 기록했습니다.
미 상무부는 지난 4분기 국내총생산이 연간 기준으로 직전 분기보다 3.8%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1982년 1분기 성장률이 -6.4%를 기록한 이후 가장 저조한 것으로, 이에 따라 미국의 경제성장률은 2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습니다.
경제전문가들은 예상보다는 하락폭이 줄었지만, 경제여건 악화로 올해 1분기 성장률은 더 나빠질 것이라면서 -5% 수준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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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상무부는 지난 4분기 국내총생산이 연간 기준으로 직전 분기보다 3.8%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1982년 1분기 성장률이 -6.4%를 기록한 이후 가장 저조한 것으로, 이에 따라 미국의 경제성장률은 2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습니다.
경제전문가들은 예상보다는 하락폭이 줄었지만, 경제여건 악화로 올해 1분기 성장률은 더 나빠질 것이라면서 -5% 수준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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