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오늘(23일) 방북 중인 왕자루이 중국 공산당 대외연락부장을 접견했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김정일 위원장이 와병설이 제기된 지난해 9월 이후로 외빈을 만나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통신은 그러나 김 위원장이 왕 부장과 구체적으로 어떤 논의를 했는지, 김 위원장의 건강 상태가 어떤지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베이징 소식통들은 왕 부장과 김 위원장이 북-중 수교 60주년을 맞아 각종 행사와 교류를 통한 양국 관계 발전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관측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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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위원장이 와병설이 제기된 지난해 9월 이후로 외빈을 만나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통신은 그러나 김 위원장이 왕 부장과 구체적으로 어떤 논의를 했는지, 김 위원장의 건강 상태가 어떤지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베이징 소식통들은 왕 부장과 김 위원장이 북-중 수교 60주년을 맞아 각종 행사와 교류를 통한 양국 관계 발전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관측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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