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역사적인 대통령 취임식을 일주일 앞두고 케냐에 사는 친할머니인 사라 오바마가 미국 여정에 올랐습니다.
손자의 제44대 미 대통령 취임식을 지켜보려고 사라 할머니는 고향마을인 코겔로를 떠나 나이로비에 잠시 여장을 풀고 가족들과 재회했다고 케냐의 일간지 더 스탠더드는 전했습니다.
사라 할머니는 가족들과 함께 나이로비에 며칠 머물고 나서 오는 16일 미국행 비행기에 오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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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의 제44대 미 대통령 취임식을 지켜보려고 사라 할머니는 고향마을인 코겔로를 떠나 나이로비에 잠시 여장을 풀고 가족들과 재회했다고 케냐의 일간지 더 스탠더드는 전했습니다.
사라 할머니는 가족들과 함께 나이로비에 며칠 머물고 나서 오는 16일 미국행 비행기에 오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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