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 취임하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어려움에 빠진 미국 경제를 회생하기 위해 자신이 내세웠던 선거공약의 축소와 국민들의 희생이 불가피하다고 말했습니다.
오바마 당선인은 ABC방송 '디스 위크'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이제 현실적이기를 원한다'며 선거과정에 말했던 모든 것을 기대했던 속도대로 할 수는 없을 것이라고 말해 공약 재검토 방침을 밝혔습니다.
오바마는 그러나 구체적으로 어떤 공약을 재조정할지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고 모든 경제지표가 대공황 이후 최악의 불황에 처해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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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당선인은 ABC방송 '디스 위크'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이제 현실적이기를 원한다'며 선거과정에 말했던 모든 것을 기대했던 속도대로 할 수는 없을 것이라고 말해 공약 재검토 방침을 밝혔습니다.
오바마는 그러나 구체적으로 어떤 공약을 재조정할지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고 모든 경제지표가 대공황 이후 최악의 불황에 처해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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