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지난달 28일 북한의 발사체 시험발사 문제를 논의하는 비공개 회의를 4일(현지시간) 열기로 결정했다고 교도통신이 안보리 외교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4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안보리는 영국과 프랑스 등 유럽연합(EU)의 안보리 이사국에 회의 소집 요청을 전달했다.
앞서 북한은 발사체 2발을 동해상으로 발사한 다음 날인 29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참관하에 초대형 방사포 연발시험사격을 진행했다고 발표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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