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 부다페스트 국제공항 근로자들이 5일째 파업을 계속하고 있는 가운데, 국영 철도회사 노조까지 무기한 파업에 돌입하면서 공공 교통수단이 마비될 것이라는 우려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MTI 통신에 따르면, 헝가리 국영 철도회사인 MAV 근로자들이 속해있는 철도노조는 현지시각으로 14일 자정을 기해 다뉴브강 동부 지역의 철도 근로자들이 일제히 무기한 파업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철도노조는 또 오후 6시부터 파업을 헝가리 전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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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I 통신에 따르면, 헝가리 국영 철도회사인 MAV 근로자들이 속해있는 철도노조는 현지시각으로 14일 자정을 기해 다뉴브강 동부 지역의 철도 근로자들이 일제히 무기한 파업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철도노조는 또 오후 6시부터 파업을 헝가리 전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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