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자동차 업계 구제안에 대해 공화당과 민주당이 합의를 이루는 데 실패하면서 상원 승인 가능성이 사실상 사라졌습니다.
로이터통신은 공화당이 밥 코커 의원의 중재로 민주당과 잠정 합의한 타협안을 놓고 자동차 업계와 노조 대표들과 함께 논의했지만, 결과를 도출해 내지는 못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임금과 복지와 관련한 입장 차를 좁히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대해 민주당 해리 레이드 의원은 "결론을 도출해내지 못해 매우 실망했다"라며 "상원은 표결 절차를 거치겠지만, 가결은 힘들 것으로 보인다"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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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통신은 공화당이 밥 코커 의원의 중재로 민주당과 잠정 합의한 타협안을 놓고 자동차 업계와 노조 대표들과 함께 논의했지만, 결과를 도출해 내지는 못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임금과 복지와 관련한 입장 차를 좁히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대해 민주당 해리 레이드 의원은 "결론을 도출해내지 못해 매우 실망했다"라며 "상원은 표결 절차를 거치겠지만, 가결은 힘들 것으로 보인다"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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