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뭄바이 테러 배후로 지목된 파키스탄 무장단체가 서구 젊은이들을 테러요원으로 모집해왔다고 로스앤젤레스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LeT라는 영어 약자로 불리는 테러조직 '라시카르-에-토이바'는 특히 영국과 미국에서 태어난 젊은이를 모집해, 이슬람 전사를 지원하는 요원으로 활용해 왔습니다.
영국인 아비드 칸은 이 단체가 모집한 대표적인 서방 출신 조직원으로 지난 2006년 6월 파키스탄에서 영국으로 돌아오는 길에 체포됐습니다.
라시카르-에-토이바는 서구 젊은이들에게 알-카에다에 가입하기 위해 거쳐야 하는 훈련캠프로 인식되고 있다고 정보 당국자들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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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라는 영어 약자로 불리는 테러조직 '라시카르-에-토이바'는 특히 영국과 미국에서 태어난 젊은이를 모집해, 이슬람 전사를 지원하는 요원으로 활용해 왔습니다.
영국인 아비드 칸은 이 단체가 모집한 대표적인 서방 출신 조직원으로 지난 2006년 6월 파키스탄에서 영국으로 돌아오는 길에 체포됐습니다.
라시카르-에-토이바는 서구 젊은이들에게 알-카에다에 가입하기 위해 거쳐야 하는 훈련캠프로 인식되고 있다고 정보 당국자들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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