뭄바이 동시다발 테러의 배후를 자처했던 신흥 무장단체 '데칸 무자헤딘'이 다음 테러 목표로 인도 수도 뉴델리를 지목했다고 현지 일간 타임스 오브 인디아가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경찰 소식통을 인용해 데칸 무자헤딘이 이메일을 통해 뉴델리의 주요 시설에서 뭄바이 테러가 재연할 것이라고 경고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단체가 다음 테러 대상으로 지목한 곳은 인디라 간디 국제공항과 델리 시내에 있는 3개의 주요 기차 역입니다.
이에 따라 당국은 인도 경찰에 비상경계령을 발령하고 주요 기관과 건물 등에 대한 경비를 대폭 강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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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신문은 경찰 소식통을 인용해 데칸 무자헤딘이 이메일을 통해 뉴델리의 주요 시설에서 뭄바이 테러가 재연할 것이라고 경고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단체가 다음 테러 대상으로 지목한 곳은 인디라 간디 국제공항과 델리 시내에 있는 3개의 주요 기차 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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