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정부는 시위대가 점거농성을 벌이고 있는 수완나품 국제공항과 돈므엉 공항 일대에 비상사태를 선포했지만, 군부 개입의 빌미를 줄 것을 우려해 경찰력 투입을 미루고 있습니다.
정부가 시위대 해산을 위한 경찰력 투입을 미루고 있는 것은 대규모 유혈 사태가 발생할지 모른다는 우려와 군부 쿠데타 소문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현지 언론은 아누퐁 파오친다 육군참모총장이 솜차이 총리에게 자신들의 중재안을 받아들이라고 최후통첩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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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시위대 해산을 위한 경찰력 투입을 미루고 있는 것은 대규모 유혈 사태가 발생할지 모른다는 우려와 군부 쿠데타 소문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현지 언론은 아누퐁 파오친다 육군참모총장이 솜차이 총리에게 자신들의 중재안을 받아들이라고 최후통첩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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