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만장자 커크 커코리안이 포드 자동차의 보유 주식을 매각하는 등 포드 경영에서 손 떼기 수순에 돌입했습니다.
블룸버그통신은 커코리안이 이끄는 투자 회사 트라신다가 포드 주식 730만 주를 팔았으며 나머지 주식 1억 3350만 주도 조만간 매각할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트라신다는 지난 4월 포드 지분 1억 주를 샀고 6월에는 지분을 1억 4천80만 주까지 늘렸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자동차 업계의 부진으로 주가가 급락하면서 커코리안은 730만 주 매각으로만 4천4백만 달러 이상을 손해 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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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통신은 커코리안이 이끄는 투자 회사 트라신다가 포드 주식 730만 주를 팔았으며 나머지 주식 1억 3350만 주도 조만간 매각할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트라신다는 지난 4월 포드 지분 1억 주를 샀고 6월에는 지분을 1억 4천80만 주까지 늘렸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자동차 업계의 부진으로 주가가 급락하면서 커코리안은 730만 주 매각으로만 4천4백만 달러 이상을 손해 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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