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경제적 혼돈상태가 3주간 계속되면서 지금까지 공화당 우세로 분류됐던 상당수 주에서 최근 민주당 버락 오바마 후보의 지지율이 급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실시된 각종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오바마는 지난 2004년 조지 부시 대통령이 이겼던 버지니아, 노스캐롤라이나, 오하이오 등에서 공화당 매케인 후보 지지율을 앞지르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주별로 승자가 모든 선거인단을 독식하는 미국식 선거제도를 고려할 때 오바마가 지난 2004년 민주당 존 케리 후보가 이겼던 주에 이들 4개 주에서 승리하는 등 선전하게 될 경우 오바마는 전체 선거인단 438명 가운데 350명 이상도 차지할 수 있어 압승이 예상된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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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실시된 각종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오바마는 지난 2004년 조지 부시 대통령이 이겼던 버지니아, 노스캐롤라이나, 오하이오 등에서 공화당 매케인 후보 지지율을 앞지르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주별로 승자가 모든 선거인단을 독식하는 미국식 선거제도를 고려할 때 오바마가 지난 2004년 민주당 존 케리 후보가 이겼던 주에 이들 4개 주에서 승리하는 등 선전하게 될 경우 오바마는 전체 선거인단 438명 가운데 350명 이상도 차지할 수 있어 압승이 예상된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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