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총선에서 여당인 사민당이 승리했지만, 극우 정당들도 약진했습니다.
사민당의 승리로 지난 7월 붕괴된 대연정이 부활할 것으로 보이지만 이번 총선의 '실질적 승리자'로 평가되는 극우 정당들의 목소리가 커지면서 정국이 순탄치 않을 전망입니다.
중도 좌파인 집권 사민당은 득표율 30%로 제1당을 유지했고 지난 7월까지 연정 파트너였던 보수우파 인민당은 26%를 득표했습니다.
반면에 극우 정당들의 득표율 합계가 사상 최고치인 30%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극우 자유당이 18%, 미래를 위한 동맹이 11%를 득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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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민당의 승리로 지난 7월 붕괴된 대연정이 부활할 것으로 보이지만 이번 총선의 '실질적 승리자'로 평가되는 극우 정당들의 목소리가 커지면서 정국이 순탄치 않을 전망입니다.
중도 좌파인 집권 사민당은 득표율 30%로 제1당을 유지했고 지난 7월까지 연정 파트너였던 보수우파 인민당은 26%를 득표했습니다.
반면에 극우 정당들의 득표율 합계가 사상 최고치인 30%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극우 자유당이 18%, 미래를 위한 동맹이 11%를 득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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