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불능화 조치를 취한 영변 핵시설 재가동 방침을 선언한 가운데 북핵 6자회담 미국 측 수석대표인 크리스토퍼 힐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가 다음 주 북한을 방문한다고 국무부가 밝혔습니다.
국무부 숀 매코맥 대변인은 기자들에게 힐 차관보가 한국을 방문하고 나서 북한을 방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고 미 국무부가 전했습니다.
힐 차관보는 지난해 12월에 북한의 핵 신고가 지연되자 핵 문제를 협의하려고 처음으로 북한을 방문해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이 김정일 국방위원장에게 보내는 친서를 북한 측에 전달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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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부 숀 매코맥 대변인은 기자들에게 힐 차관보가 한국을 방문하고 나서 북한을 방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고 미 국무부가 전했습니다.
힐 차관보는 지난해 12월에 북한의 핵 신고가 지연되자 핵 문제를 협의하려고 처음으로 북한을 방문해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이 김정일 국방위원장에게 보내는 친서를 북한 측에 전달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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