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멘이 수도 사나 주재 미국 대사관에 대한 폭탄테러 공격에 관여한 무장대원 25명을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A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미 FBI 조사팀도 이번 미 대사관 공격사건을 수사하기 위해 예멘으로 오고 있는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슬람 지하드'라고 밝힌 무장단체 소속 조직원들은 전날 오전 미 대사관 정문 앞까지 차량을 타고 돌진해 로켓추진 탄과 자동소총을 쏘며 경비병들과 10여 분 동안 교전을 벌이고 연쇄적으로 폭탄을 터뜨렸습니다.
이 과정에서 예멘 내무부 소속 경비병 6명을 포함, 16명이 숨졌으나 미국 외교관들의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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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에 따르면 미 FBI 조사팀도 이번 미 대사관 공격사건을 수사하기 위해 예멘으로 오고 있는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슬람 지하드'라고 밝힌 무장단체 소속 조직원들은 전날 오전 미 대사관 정문 앞까지 차량을 타고 돌진해 로켓추진 탄과 자동소총을 쏘며 경비병들과 10여 분 동안 교전을 벌이고 연쇄적으로 폭탄을 터뜨렸습니다.
이 과정에서 예멘 내무부 소속 경비병 6명을 포함, 16명이 숨졌으나 미국 외교관들의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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