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라진 선봉지역에서 러시아와 각종 협력사업이 실천단계에 들어섰다고 발표했습니다.조선중앙방송은 라진-두만강 철도와 라진항 현대화를 위한 러시아와 협력 사업이 실천단계에 들어서고 있으며, 앞으로 두 나라의 관계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북한은 현재 양국이 라진-두만강 철도와 라진항 재건을 위한 착공 준비를 다그치고 있다면서 이같이 전했습니다.특히 지난 4월 모스크바에서 철도와 항구 현대화를 위한 협정과 계약을 체결했고, 이달 초에는 평양에서 라진-두만강 철도임대 계약이 각각 체결돼 모든 법적, 기술적 문제들이 완전히 합의됐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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