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은 최근 그루지야 사태와 관련해 러시아와 그루지야의 평화협정 체결을 다행스러운 조치라면서 러시아 측에 그루지야에서의 철군 약속을 이행할 것을 촉구했습니다.부시 대통령은 콘돌리자 라이스 국무장관, 로버트 게이츠 국방장관 등과 대책회의를 가진 뒤 러시아와 그루지야가 종전에 합의한 것은 "중요한 진전이고 다행스러운 조치"라고 말했다고 백악관이 전했습니다.부시 대통령은 "러시아는 이 협정을 당장 준수해야 한다"며 그루지야에서 조속히 군대를 철수할 것을 러시아 측에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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