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실효적으로 지배하고 있는 이어도를 자국 영토라고 주장했던 중국 정부의 웹사이트가 결국 해당 내용을 철회했습니다.지난해 12월 이어도를 자국 영토라고 주장했던 이 사이트는 최근 한국 정부의 시정 요구를 받고 내용을 수정했으나 하루 만에 기존 입장으로 되돌렸고 결국 다시 주장을 철회했습니다.이런 조치는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을 앞두고 더 이상 외교문제로 비화하는 것을 원치 않은 중국 정부가 서둘러 진화에 나섰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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