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농무부는 육류업체 '에스앤에스 푸드'가병원성 대장균에 감염됐을 가능성이 있는 분쇄 육 쇠고기에 대해 리콜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습니다.리콜 대상은 위스콘신주 밀워키와 펜실베이니아주 앨런타운 등지로 유통된 제품들로 미 정부는 지금까지 11명이 이 쇠고기를 먹고 병이 난 것으로 보고됐다고 전했습니다.병원성 대장균은 설사, 탈수 등을 일으키며 어린이나 노약자, 그리고 면역 체계가 약한 사람은 더 쉽게 감염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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