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항공우주국 NASA는 탐사로봇 피닉스가 화성의 토양 표본에서 물의 존재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NASA의 과학자들은 이번 주초 피닉스가 채취한 화성의 토양 표본에 열을 가하는 화학실험을 실시해 화성에 물이 있다는 사실을 입증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과학자들은 2002년 화성 궤도탐사선 마스 오디세이 오비터의 관측 결과를 토대로 화성의 북극 표면 바로 아래에 광범위한 얼음층이 있을 것으로 추정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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