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의회도서관은 독도 표기 변경 재추진 논란과 관련해 독도 명칭 변경을 논의하기 위한 회의를 가질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익명을 요구한 미 의회도서관 공보관계자는 이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회의를 가질 계획이 없다고 말했습니다.의회도서관은 지난 15일 장서 분류·관리의 기본이 되는 주제어 가운데 현행 '독도'를 '리앙쿠르암'으로 변경하는 문제를 검토하려던 계획을 보류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의회도서관 공보 관계자는 당시 "사안의 민감성이 있는데다 지명위원회와 주미 한국대사관 등으로부터 충분한 의견수렴이 필요하기 때문에 보류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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