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훈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은 거의 타결단계에 이른 도하개발어젠더 무역협상 농업 부문 패키지와 관련해 우리 농업의 민감성을 보호할 장치는 충분히 반영됐다고 본다고 밝혔습니다.김 본부장은 농업과 비농산물 분야의 자유화 세부원칙들에 관해 그동안의 소그룹 논의들을 반영한 G7의 패키지가 제시됐다면서 대부분 지지하는 분위기였다고 전했습니다.이어 지식재산권 문제 등 몇 가지 다른 이슈들도 주말에 계속 협의해 컨센서스가 모아지면, 농업과 비농산물, 지식재산권 분야 등을 묶어 다음 주에 무역협상위원회 회의에서 공식 채택하는 절차를 밟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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