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에서 광우병 우려가 계속되고 있지만 미국 농무부가 적절한 질병기록을 검사하지 않고 캐나다산 소를 수입한 사실이 자체 감사에서 밝혀졌습니다.시카고 트리뷴에 따르면 미 농무부의 감사보고서는 '소들이 캐나다 국경을 넘어올 때 적절하게 검사하지 않은 것이 문제이며 추가 조치들이 필요하다'라고 지적했습니다.특히 검사 기록이 없는 경우도 많아 이것이 검사시스템 자체에 문제가 있는 것인지도 확인해야 한다고 감사보고서는 지적했습니다.미국은 지난 2006년에만 캐나다로부터 100만 마리의 소를 수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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