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를 0.25% 포인트 인상했습니다.
올해 들어 네 번째 인상인데, 이로써 미국 기준금리는 2.25~2.50%로 올랐습니다.
보도에 장명훈 기자입니다.
【 기자 】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했습니다.
지난 3월과 6월, 9월에 이어 올해 들어 네 번째 인상입니다.
미 연준은 이틀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 끝에 금리를 0.25% 포인트 인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미 연준은 미국 경제가 견고한 고용시장을 바탕으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 인터뷰 : 제롬 파월 /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
- "지난 1년 동안 미국 경제는 강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실업률은 최저치에 가깝고, 물가 상승률은 낮고 안정적입니다."
이번 인상으로 미국 기준금리인 연방기금금리는 2.25%~2.50%로 올랐습니다.
또, 지난달 1.75%로 인상한 우리나라 기준금리와의 격차도 다시 0.75%포인트 차로 벌어졌습니다.
다만, 지난 9월에는 내년 금리 인상 횟수를 3차례로 예상했지만 2차례로 수정했습니다.
미중 무역전쟁 등으로 인한 세계 경기 둔화 우려와 미국 경제의 불확실성 증가 때문으로 보입니다.
MBN뉴스 장명훈입니다. [ jmh07@mbn.co.kr ]
영상편집 : 송현주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를 0.25% 포인트 인상했습니다.
올해 들어 네 번째 인상인데, 이로써 미국 기준금리는 2.25~2.50%로 올랐습니다.
보도에 장명훈 기자입니다.
【 기자 】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했습니다.
지난 3월과 6월, 9월에 이어 올해 들어 네 번째 인상입니다.
미 연준은 이틀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 끝에 금리를 0.25% 포인트 인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미 연준은 미국 경제가 견고한 고용시장을 바탕으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 인터뷰 : 제롬 파월 /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
- "지난 1년 동안 미국 경제는 강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실업률은 최저치에 가깝고, 물가 상승률은 낮고 안정적입니다."
이번 인상으로 미국 기준금리인 연방기금금리는 2.25%~2.50%로 올랐습니다.
또, 지난달 1.75%로 인상한 우리나라 기준금리와의 격차도 다시 0.75%포인트 차로 벌어졌습니다.
다만, 지난 9월에는 내년 금리 인상 횟수를 3차례로 예상했지만 2차례로 수정했습니다.
미중 무역전쟁 등으로 인한 세계 경기 둔화 우려와 미국 경제의 불확실성 증가 때문으로 보입니다.
MBN뉴스 장명훈입니다. [ jmh07@mbn.co.kr ]
영상편집 : 송현주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