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미 대선이 넉 달도 남지 않은 가운데 민주당의 버락 오바마 대통령 후보 지지도가 계속 추락해 공화당 존 매케인 후보와 거의 동률을 이루는 것으로 여론조사 결과 나타났습니다.
여론조사 기관인 라스무센의 일일 여론조사에 따르면 오바마와 매케인은 지난주 후반 이틀 연속 43%로 같은 지지율을 보인 데 이어 14일 발표한 조사에서도 오바마 44%, 매케인 42%로 오차범위 내 백중세를 보이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오바마는 6월 초 민주당 대선 후보로 확정되고 나서 줄곧 5% 포인트 이상의 차이로 매케인을 앞서왔으며, 일부 조사에서는 지지율 격차가 15%포인트까지 벌어졌으나 최근엔 거의 동률로 바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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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기관인 라스무센의 일일 여론조사에 따르면 오바마와 매케인은 지난주 후반 이틀 연속 43%로 같은 지지율을 보인 데 이어 14일 발표한 조사에서도 오바마 44%, 매케인 42%로 오차범위 내 백중세를 보이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오바마는 6월 초 민주당 대선 후보로 확정되고 나서 줄곧 5% 포인트 이상의 차이로 매케인을 앞서왔으며, 일부 조사에서는 지지율 격차가 15%포인트까지 벌어졌으나 최근엔 거의 동률로 바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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