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의 아들인 브루클린 베컴이 인종차별 논란에 휘말렸습니다.
현지시각으로 어제(8일) 영국 매체들은 브루클린 베컴이 지난 5일 SNS 계정에 올린 글과 사진으로 인해 벌어지는 논란을 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탈리아를 방문한 브루클린 베컴은 자신의 SNS에 아시아 관광객을 촬영한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그러면서 "이탈리아 같은 곳이 없다"고 글을 올렸습니다.
이에 대해 일부 해외 누리꾼들은 이탈리아를 방문한 동양인들을 비하하고 있다며 브루클린 베컴을 비난하고 있습니다.
또한 브루클린 베컴이 '도둑촬영(도촬)'을 했다는 데에도 논란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브루클린 베컴의 SNS는 비활성화된 상태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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