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양국이 우리시각으로 오늘(17일) 새벽 워싱턴 소재 무역대표부에서 쇠고기 추가협상 3차회의를 속개합니다.
그레첸 하멜 무역대표부 부대변인은 "한미 양국은 통상장관급 협상을 속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정부대표단은 30개월령 이하 쇠고기 수입을 위한 기술적인 세부사항을 확인하는데 다소 시간이 필요하다며 귀국방침을 밝혔다가 미국측이 협상 속개를 요청하자 이를 번복하는 '해프닝'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한미 양국이 협상을 속개하게 됨에 따라 최종합의를 이끌어낼 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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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첸 하멜 무역대표부 부대변인은 "한미 양국은 통상장관급 협상을 속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정부대표단은 30개월령 이하 쇠고기 수입을 위한 기술적인 세부사항을 확인하는데 다소 시간이 필요하다며 귀국방침을 밝혔다가 미국측이 협상 속개를 요청하자 이를 번복하는 '해프닝'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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