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화제 시간입니다.
유럽의 축구대잔치 '유로2008'에서 공동개최국 오스트리아가 폴란드와 비겨 탈락 위기에서 가까스로 벗어났습니다.
크로아티아는 강력한 우승후보인 '전차군단' 독일을 제압하며 8강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이밖의 해외화제 소식, 김정원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전반 29분 크로스를 받은 사가노프스키가 슛을 날립니다.
볼이 수비수를 맞고 흐르자 게레이루가 밀어 넣어 폴란드에 첫 득점을 안깁니다.
후반 추가시간, 페널티 지역에서 공중볼을 다투던 폴란드 선수의 반칙이 선언됐습니다.
천금같은 페널티킥을 얻은 오스트리아는 바스티치가 침착하게 동점골을 차 넣었고, 탈락 위기에서 가까스로 벗어났습니다.
한편 크로아티아 팬들은 광장에 모여 독일을 이기고 8강 진출을 확정한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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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110미터 허들 경기에서 선수들이 힘차게 출발합니다.
장애물을 넘은 선수들 가운데 쿠바의 다이론 로블스가 제일 먼저 결승선에 도달합니다.
로블스는 종전 기록을 0.01초 앞당기며 12초87로 세계신기록을 세웠습니다.
로블스는 기록 달성을 예상하지 못했다며 기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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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마니아의 700년 된 성당이 불타고 있습니다.
출동한 소방관들이 물을 뿌려 보지만 불길을 잡기에는 역부족입니다.
화염을 견디지 못한 첨탑은 결국 무너졌습니다.
높이 75미터의 이 성당은 14세기에 지어졌는 데 시민들은 도시의 명소가 사라졌다며 아쉬움을 표했습니다.
mbn뉴스 김정원 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유럽의 축구대잔치 '유로2008'에서 공동개최국 오스트리아가 폴란드와 비겨 탈락 위기에서 가까스로 벗어났습니다.
크로아티아는 강력한 우승후보인 '전차군단' 독일을 제압하며 8강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이밖의 해외화제 소식, 김정원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전반 29분 크로스를 받은 사가노프스키가 슛을 날립니다.
볼이 수비수를 맞고 흐르자 게레이루가 밀어 넣어 폴란드에 첫 득점을 안깁니다.
후반 추가시간, 페널티 지역에서 공중볼을 다투던 폴란드 선수의 반칙이 선언됐습니다.
천금같은 페널티킥을 얻은 오스트리아는 바스티치가 침착하게 동점골을 차 넣었고, 탈락 위기에서 가까스로 벗어났습니다.
한편 크로아티아 팬들은 광장에 모여 독일을 이기고 8강 진출을 확정한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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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110미터 허들 경기에서 선수들이 힘차게 출발합니다.
장애물을 넘은 선수들 가운데 쿠바의 다이론 로블스가 제일 먼저 결승선에 도달합니다.
로블스는 종전 기록을 0.01초 앞당기며 12초87로 세계신기록을 세웠습니다.
로블스는 기록 달성을 예상하지 못했다며 기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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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마니아의 700년 된 성당이 불타고 있습니다.
출동한 소방관들이 물을 뿌려 보지만 불길을 잡기에는 역부족입니다.
화염을 견디지 못한 첨탑은 결국 무너졌습니다.
높이 75미터의 이 성당은 14세기에 지어졌는 데 시민들은 도시의 명소가 사라졌다며 아쉬움을 표했습니다.
mbn뉴스 김정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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