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평양의 파푸아뉴기니 북동부에서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미국지질조사국(USGS)은 26일 오전 3시 44분(현지시간)께 남태평양의 파푸아뉴기니에서 규모 7.5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USGS에 따르면 지진은 파푸아뉴기니 포게라에서 남서쪽으로 89㎞ 떨어진 곳에서 발생했으며 진원의 깊이는 35㎞로 관측됐습니다.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아직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미 지질조사국은 격렬한 진동이 감지 됐다는 보고가 벌써 10건에 이른다며 상당한 피해가 우려된다고 밝혔습니다.
파푸아 뉴기니는 '불의 고리'로 불리는 환태평양 조산대에 속해 크고 작은 지진이 잦은 지역입니다.
지난달에는 비엠 섬의 화산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주민 5000명이 대피한 바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미국지질조사국(USGS)은 26일 오전 3시 44분(현지시간)께 남태평양의 파푸아뉴기니에서 규모 7.5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USGS에 따르면 지진은 파푸아뉴기니 포게라에서 남서쪽으로 89㎞ 떨어진 곳에서 발생했으며 진원의 깊이는 35㎞로 관측됐습니다.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아직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미 지질조사국은 격렬한 진동이 감지 됐다는 보고가 벌써 10건에 이른다며 상당한 피해가 우려된다고 밝혔습니다.
파푸아 뉴기니는 '불의 고리'로 불리는 환태평양 조산대에 속해 크고 작은 지진이 잦은 지역입니다.
지난달에는 비엠 섬의 화산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주민 5000명이 대피한 바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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