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美 캘리포니아 산불, 화염 속에서 야생토끼 구한 청년
↑영상 출처= RMG NEWS
야생 토끼 한 마리를 구하기 위해 화마 속으로 뛰어든 한 청년이 화제입니다.
지난 6일(현지시각) RMG 뉴스는 캘리포니아 산불 현장을 영상으로 보도하던 중 캘리포니아주 라 콘치타(La Conchita) 1번 고속국도에서 우연히 찍힌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야생 토끼는 청년이 다가오자 깜짝 놀라며 화염 속으로 도망갑니다. 청년은 당황했지만 이내 시뻘건 불길 속으로 다가갑니다. 이어 구조에 성공한 청년은 토끼를 품에 안은 채 현장을 빠져나갔습니다.
이 영상은 유튜브와 SNS를 통해 빠르게 퍼져나갔고 ABC 뉴스는 영상 속 청년이 인터뷰를 거부하고 토끼를 데리고 사라졌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지난 4일 로스앤젤레스 북부 벤추라에서 시작된 산불은 크게 번져 여의도 면적 110배에 달하는 크기로 확산됐습니다. 주민 20만 명이 긴급 대피했으며 강풍과 추가적인 산불로 인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영상 출처= RMG NEWS
야생 토끼 한 마리를 구하기 위해 화마 속으로 뛰어든 한 청년이 화제입니다.
지난 6일(현지시각) RMG 뉴스는 캘리포니아 산불 현장을 영상으로 보도하던 중 캘리포니아주 라 콘치타(La Conchita) 1번 고속국도에서 우연히 찍힌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야생 토끼는 청년이 다가오자 깜짝 놀라며 화염 속으로 도망갑니다. 청년은 당황했지만 이내 시뻘건 불길 속으로 다가갑니다. 이어 구조에 성공한 청년은 토끼를 품에 안은 채 현장을 빠져나갔습니다.
이 영상은 유튜브와 SNS를 통해 빠르게 퍼져나갔고 ABC 뉴스는 영상 속 청년이 인터뷰를 거부하고 토끼를 데리고 사라졌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지난 4일 로스앤젤레스 북부 벤추라에서 시작된 산불은 크게 번져 여의도 면적 110배에 달하는 크기로 확산됐습니다. 주민 20만 명이 긴급 대피했으며 강풍과 추가적인 산불로 인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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