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현지시간) 오후 6시 30분께 미국 콜로라도 주 손턴의 월마트에서 총격 사건이 벌어져 "다수의 사람이 쓰러졌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다.
KKTV-11뉴스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손턴 경찰은 시민들에게 사건이 발생한 월마트에서 멀리 떨어져 있을 것을 권고했다.
AP통신은 손턴 경찰이 트위터를 통해 총격 발생 사실을 알리고 시민들에게 현장을 벗어나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피해자들의 상태나 총격범의 체포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현장에는 경찰차 수십 대와 구급차들이 모여 있는 상태다.
하지만 덴버포스트 등 현지언론은 "여러 명이 총에 맞았고 이중 한 명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고 보도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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