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고 차베스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오는 11월 미국 대선 이후 등장할 차기 미국 정부와 관계 개선을 희망한다는 뜻을 나타냈습니다.
EFE 통신 보도에 따르면 차베스 대통령은 국영 TV를 통해 중계된 외신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이번 미국 대선에서 어느 후보가 당선되더라도 관계 개선의 희망을 더욱 강화시켜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차베스 대통령은 루이스 이나시오 룰라 다 실바 브라질 대통령과 오는 26일부터 브라질에서 열리는 정상회담에서 '남미판 나토'인 남미안보협의회 창설 방안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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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E 통신 보도에 따르면 차베스 대통령은 국영 TV를 통해 중계된 외신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이번 미국 대선에서 어느 후보가 당선되더라도 관계 개선의 희망을 더욱 강화시켜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차베스 대통령은 루이스 이나시오 룰라 다 실바 브라질 대통령과 오는 26일부터 브라질에서 열리는 정상회담에서 '남미판 나토'인 남미안보협의회 창설 방안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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