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화제 순서입니다.
멕시코에서 강풍을 동반한 폭풍우가 발생해 2명이 목숨을 잃고 재산 피해도 속출했습니다.
이밖의 해외 화제를 주장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 북부에서 시속 백 킬로미터에 이르는 강풍을 동반한 폭풍우가 발생했습니다.
강풍으로 공사장의 벽이 붕괴되면서 작업 중이던 인부를 덮쳐 인부 1명이 숨졌고 폭풍우 속에서 교통사고로 1명이 추가로 사망했습니다.
또 바람에 날려 떨어진 간판에 버스가 충돌하면서 여섯 명이 다쳤습니다.
폭풍우 상황을 보도하던 현지 기자의 뒤편에서 지붕이 통째로 날아가버리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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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명절을 맞아 수도 리마 시내 한 빈민 지역에 시 당국이 4톤 가량의 생선을 무료로 나눠줬습니다.
빈민 구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배급된 이 생선은 약 1천여명의 주민들로 하여금 명절을 배부르게 보낼 수 있게 해 줄 것이라고 당국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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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배우 제시카 심슨이 남자친구인 NFL 댈러스 카우보이스의 쿼터백 토니 로모와 NBA 경기를 관전하러 왔습니다.
LA 레이커스와 댈러스 매버릭스가 맞붙은 경기, 코비 브라이언트가 활약하며 푸른색 경기복의 LA가 앞서갔습니다.
10점차 이상으로 뒤지고 있던 댈러스, 마지막 쿼터들어 조쉬 하워드와 덕 노위츠키의 외곽슛이 터지면서 4점차까지 따라 붙었습니다.
경기 종료 1분이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노위츠키와 제이슨 테리의 3점슛이 잇따라 터지며 1점차까지 따라 붙은 댈러스.
파울 작전 후 2점 뒤진 상황, 종료 버저가 울리기 직전 던진 노위츠키의 3점슛이 불발하며 LA가 극적인 원정 승리를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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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동쪽 해안에 위치한 코모로스 제도에서 프랑스의 민간 헬기가 추락했지만 다행히 3명의 탑승자는 무사했습니다.
현재 코모로스 제도는 정부군과 반군 간의 군사적인 내전이 한창이지만 사고 헬기는 내전과는 상관없이 일어난 사고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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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중위권의 헤타페가 반란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달 국왕컵 라싱 산탄데르와의 준결승 1차전에서 3-1 승리를 거둔 푸른색 경기복 헤타페,
원정으로 치른 준결승 2차전에서 전반 6분만에 라싱의 페드로 알바레즈 무니치스에게 선제골을 내줬습니다.
2골차 이상으로 이겨야 하는 라싱의 공세를 막아낸 헤타페, 후반 35분 시스코 카스케로가 동점골을 넣었고 끝내 2차전 무승부로 결승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mbn뉴스 주장훈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멕시코에서 강풍을 동반한 폭풍우가 발생해 2명이 목숨을 잃고 재산 피해도 속출했습니다.
이밖의 해외 화제를 주장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 북부에서 시속 백 킬로미터에 이르는 강풍을 동반한 폭풍우가 발생했습니다.
강풍으로 공사장의 벽이 붕괴되면서 작업 중이던 인부를 덮쳐 인부 1명이 숨졌고 폭풍우 속에서 교통사고로 1명이 추가로 사망했습니다.
또 바람에 날려 떨어진 간판에 버스가 충돌하면서 여섯 명이 다쳤습니다.
폭풍우 상황을 보도하던 현지 기자의 뒤편에서 지붕이 통째로 날아가버리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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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명절을 맞아 수도 리마 시내 한 빈민 지역에 시 당국이 4톤 가량의 생선을 무료로 나눠줬습니다.
빈민 구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배급된 이 생선은 약 1천여명의 주민들로 하여금 명절을 배부르게 보낼 수 있게 해 줄 것이라고 당국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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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배우 제시카 심슨이 남자친구인 NFL 댈러스 카우보이스의 쿼터백 토니 로모와 NBA 경기를 관전하러 왔습니다.
LA 레이커스와 댈러스 매버릭스가 맞붙은 경기, 코비 브라이언트가 활약하며 푸른색 경기복의 LA가 앞서갔습니다.
10점차 이상으로 뒤지고 있던 댈러스, 마지막 쿼터들어 조쉬 하워드와 덕 노위츠키의 외곽슛이 터지면서 4점차까지 따라 붙었습니다.
경기 종료 1분이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노위츠키와 제이슨 테리의 3점슛이 잇따라 터지며 1점차까지 따라 붙은 댈러스.
파울 작전 후 2점 뒤진 상황, 종료 버저가 울리기 직전 던진 노위츠키의 3점슛이 불발하며 LA가 극적인 원정 승리를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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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동쪽 해안에 위치한 코모로스 제도에서 프랑스의 민간 헬기가 추락했지만 다행히 3명의 탑승자는 무사했습니다.
현재 코모로스 제도는 정부군과 반군 간의 군사적인 내전이 한창이지만 사고 헬기는 내전과는 상관없이 일어난 사고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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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중위권의 헤타페가 반란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달 국왕컵 라싱 산탄데르와의 준결승 1차전에서 3-1 승리를 거둔 푸른색 경기복 헤타페,
원정으로 치른 준결승 2차전에서 전반 6분만에 라싱의 페드로 알바레즈 무니치스에게 선제골을 내줬습니다.
2골차 이상으로 이겨야 하는 라싱의 공세를 막아낸 헤타페, 후반 35분 시스코 카스케로가 동점골을 넣었고 끝내 2차전 무승부로 결승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mbn뉴스 주장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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