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이란 의회 의원 선거가 오늘부터 이란 전역 4만 5천여 투표소에서 실시됩니다.
4년 임기의 의원 290명을 뽑는 이번 선거엔 4천476명의 후보가 출마해 평균 경쟁률이 15대 1에 달하며 유권자는 모두 4천380만명입니다.
정당 조직이 없는 이란은 후보의 성향에 따라 이슬람의 원리를 중시하는 보수파와 서구적 개방을 주장하는 개혁파로 나뉘어 느슨한 형태의 연대를 형성해 선거일 1주일 전부터 선거운동을 벌여왔습니다.
특히 이번 총선은 강경 보수파인 마무드 아마디네자드 대통령에 대한 중간 평가의 의미도 지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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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임기의 의원 290명을 뽑는 이번 선거엔 4천476명의 후보가 출마해 평균 경쟁률이 15대 1에 달하며 유권자는 모두 4천380만명입니다.
정당 조직이 없는 이란은 후보의 성향에 따라 이슬람의 원리를 중시하는 보수파와 서구적 개방을 주장하는 개혁파로 나뉘어 느슨한 형태의 연대를 형성해 선거일 1주일 전부터 선거운동을 벌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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