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원 산하에 공업정보부 등 5개 부처를 두는 것을 골자로 한 중국의 정부조직 개편안이 공개됐습니다.
원자바오 중국 총리는 전국인민대표대회 전체회의에서 산업, 교통, 사회보장, 환경보건, 건설 등 5개 분야 부처가 통폐합된 '국무원 기구개혁방안'을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이번 정부조직 개편 결과, 국무원 부처와 위원회는 28개에서 27개로 1개 줄어들어 '작은 정부'를 실현하겠다는 목적이 '용두사미'에 그쳤다는 평가를 받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원자바오 중국 총리는 전국인민대표대회 전체회의에서 산업, 교통, 사회보장, 환경보건, 건설 등 5개 분야 부처가 통폐합된 '국무원 기구개혁방안'을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이번 정부조직 개편 결과, 국무원 부처와 위원회는 28개에서 27개로 1개 줄어들어 '작은 정부'를 실현하겠다는 목적이 '용두사미'에 그쳤다는 평가를 받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