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화제 순서입니다.
인도에서는 한 마을에 호랑이가 출현해 14시간만에 붙잡힌 뒤 풀려났다고 합니다.
이밖의 해외 화제를 주장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인도 동부 선더반스 호랑이 보호구역 인근 마을에 임신한 암컷 호랑이가 출현했습니다.
호랑이는 마을 사람들에게 쫓겨 나무 위로 달아났습니다.
출동한 동물 보호국 요원들이 마취총까지 동원해 호랑이를 나무 아래로 끌어내리려 안간힘을 쓰지만 호랑이는 나무에서 내려오려 하지 않습니다.
겨우 나무에서 내려온 호랑이. 위협을 느끼자, 이번에는 주위에 몰려든 마을 사람들을 공격하기 시작했습니다.
보호국 요원들과 마을 사람들은 결국 그물을 사용해 14시간만에 호랑이를 잡았고 포획과정에서 입은 가벼운 상처를 치료한 후 보호 구역으로 돌려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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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콰도르에서 발생한 홍수로 인해 이 일대가 물바다가 됐습니다.
비가 그친 뒤에도 물은 가슴까지 찼고 수천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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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프로농구 NBA의 명 가드 제이슨 키드가 오랜 줄다리기 끝에 끝내 친정팀 댈러스 매버릭스로 돌아왔습니다.
댈러스에서 신인 시절을 보내고 신인왕까지 수상한 키드는 14년만에 친정팀으로 돌아와 아직 달성하지 못한 NBA 챔피언을 노리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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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키드의 트레이드에 앞서 피닉스 선스로 이적한 센터 샤킬 오닐은 그동안의 부상을 털고 새로운 팀 동료들과 연습을 시작했습니다.
오닐은 LA 레이커스와의 맞대결에서 자신의 피닉스 데뷔전을 치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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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카타르 오픈 테니스 대회.
지난 호주 오픈 준우승자, 세르비아의 아나 이바노비치, 이번 대회 톱시드를 받아 푸른색 경기복을 입고 불가리아의 오르가 고보초바를 상대합니다.
이바노비치, 경기 막판 승리를 눈 앞에 두고 발목 부상으로 코트에서 쓰러졌습니다.
하지만 부상을 극복하고 이바노비치, 끝내 승리를 거뒀습니다.
한편 다른 경기에서는 호주 오픈 우승자 마리아 샤라포바, 코트위에 강풍이 부는 가운데 같은 러시아의 갈리나 보스코보에바를 맞았습니다.
샤라포바, 세트스코어 2-1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mbn뉴스 주장훈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인도에서는 한 마을에 호랑이가 출현해 14시간만에 붙잡힌 뒤 풀려났다고 합니다.
이밖의 해외 화제를 주장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인도 동부 선더반스 호랑이 보호구역 인근 마을에 임신한 암컷 호랑이가 출현했습니다.
호랑이는 마을 사람들에게 쫓겨 나무 위로 달아났습니다.
출동한 동물 보호국 요원들이 마취총까지 동원해 호랑이를 나무 아래로 끌어내리려 안간힘을 쓰지만 호랑이는 나무에서 내려오려 하지 않습니다.
겨우 나무에서 내려온 호랑이. 위협을 느끼자, 이번에는 주위에 몰려든 마을 사람들을 공격하기 시작했습니다.
보호국 요원들과 마을 사람들은 결국 그물을 사용해 14시간만에 호랑이를 잡았고 포획과정에서 입은 가벼운 상처를 치료한 후 보호 구역으로 돌려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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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콰도르에서 발생한 홍수로 인해 이 일대가 물바다가 됐습니다.
비가 그친 뒤에도 물은 가슴까지 찼고 수천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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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프로농구 NBA의 명 가드 제이슨 키드가 오랜 줄다리기 끝에 끝내 친정팀 댈러스 매버릭스로 돌아왔습니다.
댈러스에서 신인 시절을 보내고 신인왕까지 수상한 키드는 14년만에 친정팀으로 돌아와 아직 달성하지 못한 NBA 챔피언을 노리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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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키드의 트레이드에 앞서 피닉스 선스로 이적한 센터 샤킬 오닐은 그동안의 부상을 털고 새로운 팀 동료들과 연습을 시작했습니다.
오닐은 LA 레이커스와의 맞대결에서 자신의 피닉스 데뷔전을 치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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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카타르 오픈 테니스 대회.
지난 호주 오픈 준우승자, 세르비아의 아나 이바노비치, 이번 대회 톱시드를 받아 푸른색 경기복을 입고 불가리아의 오르가 고보초바를 상대합니다.
이바노비치, 경기 막판 승리를 눈 앞에 두고 발목 부상으로 코트에서 쓰러졌습니다.
하지만 부상을 극복하고 이바노비치, 끝내 승리를 거뒀습니다.
한편 다른 경기에서는 호주 오픈 우승자 마리아 샤라포바, 코트위에 강풍이 부는 가운데 같은 러시아의 갈리나 보스코보에바를 맞았습니다.
샤라포바, 세트스코어 2-1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mbn뉴스 주장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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