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슬린 스티븐스 차기 주한 미국대사 지명자가 한국행에 큰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오는 8월쯤 부임할 것으로 보이는 스티븐스 지명자는 한 대학 강연에서 "한국 대사 지명 소식이 알려진 후 30여 년 전 사귄 여러 지인과 친구들로부터 무척 많은 이메일과 편지를 받았다"며 "그들의 친절함에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말했습니다.
스티븐스는 지난 75년 평화봉사단원으로 충남 예산중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쳤고, 83년부터 84년까지는 미 대사관에서 서기관으로 재직하는 등 한국과 깊은 인연을 맺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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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쯤 부임할 것으로 보이는 스티븐스 지명자는 한 대학 강연에서 "한국 대사 지명 소식이 알려진 후 30여 년 전 사귄 여러 지인과 친구들로부터 무척 많은 이메일과 편지를 받았다"며 "그들의 친절함에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말했습니다.
스티븐스는 지난 75년 평화봉사단원으로 충남 예산중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쳤고, 83년부터 84년까지는 미 대사관에서 서기관으로 재직하는 등 한국과 깊은 인연을 맺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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