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북부의 발전소에 연료를 공급하는 관이 터지고 전력선을 겨냥한 차량폭탄 공격으로 이라크 전체 국민의 4분의 1에 전력 공급이 중단됐습니다.
아지즈 술탄 이라크 전력부 장관은 어제 모술의 발전소 부근에서 차량폭탄 공격이 벌어져 전력 공급선이 끊겨 이라크 북부와 동부가 정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라크는 또 오늘도 북부도시 바이지 발전소에 석유 연료를 공급하는 관에 폭발 사고가 나 가동이 중단됐다며 잇따른 폭파로 쿠르드 자치지역을 포함한 이라크 북부 대부분이 정전됐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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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즈 술탄 이라크 전력부 장관은 어제 모술의 발전소 부근에서 차량폭탄 공격이 벌어져 전력 공급선이 끊겨 이라크 북부와 동부가 정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라크는 또 오늘도 북부도시 바이지 발전소에 석유 연료를 공급하는 관에 폭발 사고가 나 가동이 중단됐다며 잇따른 폭파로 쿠르드 자치지역을 포함한 이라크 북부 대부분이 정전됐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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