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북핵문제 실무자인 성 김 국무부 한국 과장이 오늘 평양에 들어갑니다.
성 김 과장은 평양에서 2∼3일 간 머물며 북측 인사들과 만나 핵 신고문제를 논의하고, 속도가 늦어지고 있는 영변 핵시설 불능화 작업도 점검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왕자루이 중국 공산당 대외연락부장 일행을 접견한 만큼 교착상태에 빠진 북핵문제의 돌파구가 마련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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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김 과장은 평양에서 2∼3일 간 머물며 북측 인사들과 만나 핵 신고문제를 논의하고, 속도가 늦어지고 있는 영변 핵시설 불능화 작업도 점검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왕자루이 중국 공산당 대외연락부장 일행을 접견한 만큼 교착상태에 빠진 북핵문제의 돌파구가 마련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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