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10대 대도시 주택가격이 지난해 11월 연간 기준으로 8.4% 떨어져 사상 최대낙폭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P·케이스-쉴러 미국 전국주택가격지수에 따르면 미국 10대 대도시의 지난해 11월 주택가격은 11개월 연속 하락하면서 1년전보다 8.4%가 폭락했습니다.
하지만 이 같은 주택시장의 침체 속에서도 지난해 12월 내구재 주문은 5.2%나 상승해 기업투자가 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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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케이스-쉴러 미국 전국주택가격지수에 따르면 미국 10대 대도시의 지난해 11월 주택가격은 11개월 연속 하락하면서 1년전보다 8.4%가 폭락했습니다.
하지만 이 같은 주택시장의 침체 속에서도 지난해 12월 내구재 주문은 5.2%나 상승해 기업투자가 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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