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경기침체로 지난해 중남미 지역 국가의 수출이 타격을 입어 경제성장 전략 유지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고 브라질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일간지 폴랴 데 상파울루는 브라질의 경우 수출은 13%, 수입은 23.6%가 증가하면서 무역수지 흑자 기조에 경고등이 켜졌고, 베네수엘라는 수출증가율이 -2.5%를 기록하는 등 중남미 지역의 수출 증가율이 10.3%에 머문 반면 수입 증가율은 2배 가까운 20%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신문은 미국 경기침체 현상이 계속될 경우 멕시코처럼 미국 시장 의존도가 높은 국가가 장기적으로 상당한 타격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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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지 폴랴 데 상파울루는 브라질의 경우 수출은 13%, 수입은 23.6%가 증가하면서 무역수지 흑자 기조에 경고등이 켜졌고, 베네수엘라는 수출증가율이 -2.5%를 기록하는 등 중남미 지역의 수출 증가율이 10.3%에 머문 반면 수입 증가율은 2배 가까운 20%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신문은 미국 경기침체 현상이 계속될 경우 멕시코처럼 미국 시장 의존도가 높은 국가가 장기적으로 상당한 타격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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