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 외무 "국제사회, 이란 핵개발 단호히 대처해야"

슈타인마이어 독일 외무장관은 국제사회가 이란 핵무기 개발에 단호한 태도를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슈타인마이어 장관은 오스트리아 빈에서 엘바라데이 국제원자력기구 사무총장과 회담한 후 이같이 말했습니다.
국제사회는 이란이 핵무기 기술을 보유하는 것을 허용할 수 없으며, 허용해서도 안된다고 밝혔습니다.
슈타인마이어 장관의 발언은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과 유럽 외무장관들이 만나 이란 핵 문제를 논의하기에 앞서 나온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