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 현지 시간으로 11일 새벽부터 약한 눈이 내렸다고 주요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AFP통신은 이라크 기상청의 발표를 인용해 100년만에 바그다드에 눈이 내렸다며 이는 매우 드문 일이라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눈은 내리자 마자 녹아 쌓일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바그다드의 이날 기온은 섭씨 0도에 가까왔으며 한랭건조 기단과 온난 습윤기단이 이라크 상공에서 만나면서 눈이 내렸다고 기상청은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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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통신은 이라크 기상청의 발표를 인용해 100년만에 바그다드에 눈이 내렸다며 이는 매우 드문 일이라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눈은 내리자 마자 녹아 쌓일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바그다드의 이날 기온은 섭씨 0도에 가까왔으며 한랭건조 기단과 온난 습윤기단이 이라크 상공에서 만나면서 눈이 내렸다고 기상청은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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